열분들 제가 요즘 뭐하고 사냐면

여전히 아베는 좋아합니다. 크게 휘두르며 신간도 시험을 압박을 무릅쓰고 발간 직후에 샀습니다. 여전히 후리 팬픽이나 동인지도 읽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거칠 것 없는 롯데 자이언츠의 팬인 것♡

(뭔가 웹상의 캐릭터도 바뀌어 버린 듯한 이 느낌 -.-)

작년에도 야구는 좀 봤지만 올해 초부터 아주 지대로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째서 롯데냐고 하시면... 저 실은 부산 및 경남에 연고지 전혀 없고요, 서울 토박이에 가까운 그런 여자라능. 사실 맨 처음 좋아하기 시작했던 구단은 한화였다능(음?;;) 지금도 에스게이 김광현은 눈 안에 넣어두고 산다능(음;;;) 하지만 그럼에도 본격 유혹+호러+막장 롯데야구에 심취해 버린 저는 민한신을 경애하고 민지를 이뻐하고 정훈이를 보듬으며 (어째 다 투수) 최근에는 2군 유망주들의 스탯도 신경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놔, 사람 망가지는 거 정말 한 순간...orz

일단 준비하던 시험은 끝났는데 바로 복학해야 해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도 야구는 챙겨보는 요즘입니다. 혹시 야구(특히 롯데)에 말릴 의향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컨택해 주세요. 야구는 고사하고 스포츠 전반에 관심이 전무하신 저희 어머님을 인필드 플라이 아웃이 뭔지 알게 만든 저니까요 (.....) 뭐, 그렇다고요.

결론은 이 블로그에 신규 포스팅이 올라올 가능성은 여전히 그다지 없을 것 같다는 걸까요. (...) 그냥 여기를 야구 블로그로 삼아 버릴까. (후리도 일단 야구만화다!)

by 얼그레이 | 2008/08/29 02:07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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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칼리샤 at 2008/08/29 08:54

미 미노는요!!!
Commented by 시온 at 2008/08/29 17:44
에헤헤헤헤헤<-ㅜ 얼그레이님,저랑 제발 야구 이야기 좀 ㅋㅋㅋ 저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롯데 보는데 이게 너무 재미있고 수명이 줄었다 늘었다하는 거예요.저희 집은 훌리건만 둘이고 경기도에 외가친가 모두 강원도라 스포츠 자체에 인연이 없던 집인데(...).오늘부터 삼성과 3연전인데 스윕하길 바라고 있습니다.화이팅!
Commented at 2008/09/01 14: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낭이 at 2008/09/24 14:40
어쩌다가 웹서핑타고 들어왔는데.... 저랑 너무 같은 냄새가 나십니다 ㅜㅜㅜ
전 원래 두산좋군아 했는데, 그러다가 올림픽때 강민호의 강속구(?)에 빠져
어쩌다보니 롯데의 매력의 늪에서 허우적어우적....ㅠㅠ

[사직의 홈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제 바탕화면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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